그냥 그 장소의 느낌만이 난 소중하다
가사2022. 11. 6. 17:42
나는 어디를 가도 그냥 눈속에 내 마음속에 그때의 느낌과 냄새와 상황과 기분만 기억에 담는다.
여기가 어디고 어떤 설화를 담은곳인지, 언제 왔는지 누구랑 왜 왔는지에 대해선 전혀 마음에 두지않는다.. 혹여 나중에 그런 기억들이 문득 함께 저장이 되어있다면 그저 보너스일뿐...
그러다보니 함께했던 사람들로부터 그런 기억들을 늘 못한다고 핀잔을 듣는다..
하는수없다... 원래 그러니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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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사람은 술에 쩔었을때 생각나고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다.
가사2022. 11. 5. 00:30
좋은 사람은 술에 쩔었을때 생각나고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다.
이건 너도 마찬가지다.
니가 술에 꼻았을때 내게 전화했다는건
다른 말이 필요없이 나를 좋아한다는 거다. 마음 깊숙이...
이건 술 안마시는 사람은 절대 모른다...
나? 지금 상태? 당연히 술에 꼻아있고, 당연히 생각나는 사람에 전화를 했다.
나는 술에 꼴았지만 상대방도 나와 같기에 너무나도 잘 이해해준다.
좋은 사람은 술에 쩔었을때 생각나고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다.
좋은 사람은 술에 쩔었을때 생각나고 전화하고 싶은 사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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