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그 장소의 느낌만이 난 소중하다
가사2022. 11. 6. 17:42
나는 어디를 가도 그냥 눈속에 내 마음속에 그때의 느낌과 냄새와 상황과 기분만 기억에 담는다.
여기가 어디고 어떤 설화를 담은곳인지, 언제 왔는지 누구랑 왜 왔는지에 대해선 전혀 마음에 두지않는다.. 혹여 나중에 그런 기억들이 문득 함께 저장이 되어있다면 그저 보너스일뿐...
그러다보니 함께했던 사람들로부터 그런 기억들을 늘 못한다고 핀잔을 듣는다..
하는수없다... 원래 그러니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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